주4일제를 꿈꾸는 할당냥이의 소확행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위스퍼러스...

이번 8화에서는 그들의 실체가 공개 되었다.

전 시즌처럼 질질 끄는 장면없이

전개가 빠른 것은 아무래도

새로운 등장인물들의 비중 때문인 것 같다.








※이 포스팅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시골마을...





전 편에 주디스와의 대화를 통해서 무너진 멘탈을 회복한

네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전보다 훨씬 멀끔해진 모습이다.



가브리엘과의 대화에서 가브리엘의 신경을 자꾸

건드는 모습을 보인다.



힐탑에 도착한 미숀과 일행들




뇌진탕인데 목에 깁스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미숀과 캐롤의 대화를 통해

이전과는 다르게 굉장히 닫힌 미숀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3개 마을 공동 축제를 반대하는 이유는

아마도 내실을 더 갖추기 위한 뜻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정신을 차리는 로지타.

이상한 좀비의 존재를 처음 알린다!




유진을 찾으러 나선 일행들의 모습.

데릴은 생존전문가 답게 알람시계로 좀비떼를 유인하려하는데...




겁에 질린 채 어느 오두막 건물의 지하에 숨어있던 유진

그도 위스퍼러스의 존재를 이들에게 알린다.





과연,

이 장면이 무얼 뜻하는 걸까 많이 고민해봤는데...

나는 무엇을 뜻하는 건지 알지 못했다.


다만 다음화부터는 네간의 비중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만 들뿐!






위스퍼러스의 함정에 빠져

일생일대의 위기에 빠지는 일행들이다.


미숀과 데릴 등

이들이 위스퍼러스를 상대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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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뻔하다."







 

이 책은 예전에 리뷰를 남겼던 자유방목형 인간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의 실전편이라고 생각한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와 더불어 금융 이자는 정말 코딱지 만큼만 주어져서, 은행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별 차이도 없다. 게다가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다 대출승인의 벽도 높아져서 내 형편에 언제쯤 집 사나이런 생각을 나도 가끔 한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앞으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 회사에 내 미래를 내 걸 수조차 없다. “이놈의 직장 때려치우든가 해야지 원!” 이런 말을 입에 종종 달고 산다면, 한 가지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회사도 나를 싫어한다는 부분일 것이다.

 

그러니 대기업 들어가긴 글렀고, 대기업 들어가봤자 안정적이지도 못한데 차라리 공무원이나 도전해보자!’한단다. 20대에 공무원이나 공기업 준비로 피똥 싸도록 공부해도 붙는 사람은 정말 2%도 안되는 소수인데도 불구하고, 현실도피와 혹시나 하는 기대가 뒤섞인 채 시간을 쏟는 사람들이 꽤 많다고 한다.

 

저자는 직장 없이 자유롭게 돈 버는 사람들 즉, 디지털 노마드가 되기 위해선 최신의 트렌드에 민감하며, 과감한 실행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제 이것은 어쩌면 잘 살기위한 방법이 아닌 생존의 방법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앞으로도 더 빠른 속도로 변해 갈 테니까.

 

 

많은 시간 일을 한다고 돈을 많이 버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모르는 특별한 세상이라고 바라만 보지 말고 꿈꾼다면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자. 꿈꾸는 삶을 이루고 싶다면 하루 빨리 첫발을 딛길 바란다. 꾸준히 노력한다면 본인만의 시간과 공간에서 일하며 돈 버는 세상을 만들 수가 있을 것이다.

 

 

 

 

 

 

  권광현, 박영훈 (지은이) | 라온북 | 20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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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노보노와 저자와 함께 내 마음을 확인해본다"






팬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사랑받는 만화들을 보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성격뿐 아니라 스토리, 배경, 인물간의 관계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는 경우가 많다.

 

보노보노는 내가 10대였을 때 투니버스를 통해서 봤던 만화인데, 이 만화를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나에게는 이 책이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각각의 파트마다 무릎을 절로 치게 만드는 저자의 일화들이 내 일상 같기도 했고, 또 어느 측면에서는 내 친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만화의 등장인물은 생각보다 많았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까지만 기억하고 있었던 나는 이 만화를 제대로 본 게 아니었나보다. 홰내기라던지, 야옹이 형이라던지 이런 캐릭터의 존재를 잊고 살았던 나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라는 사람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아무래도 나는 딱히 규정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게 내가 내린 결론이었지만, 대체적으로 보노보노의 마음이 많이 이해되는 걸 보니, 홰내기처럼 막 즐겁기만 하고 싶은 보노보노가 아닐까 싶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만화 보노보노를 PR하는 책이 아니다. 그리고 단순한 리뷰만으로 끝나는 책도 아니다. 그냥 읽다보면 자연스레 스며드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깊은 사유가 담겨져 있는 책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그냥 툭툭 뱉는 단어들인데, 격하게 공감이 되기도 하고 1등이 아닌 꼴등과 그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나같은 사람들의 마음을 채찍질하지 않고 보듬어 주는 느낌이랄까?

 

얼마 전 대청소를 하다가 책상 서랍에 든 월급 통장을 꺼내 보고는 그 헐렁한 숫자에 입을 떡 벌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불현 듯 깨달았다. 월급은 지구력의 값이라는 것을

(118p)

 

이제부터라도 꾸준함을 기르는 연습을 해야하나, 그런데 그런 연습 대체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자기 마음과는 다른 대중들의 의견에 기가 죽어서, 하던 일을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던 후배에게 디제이 배철수 씨는 이런 말을 해주었다고 한다. “무조건 오래해.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나중에 그런 이야기는 다 없어져.”

(120p)

 

그리고 보고 싶어서 가슴이 미어질 때라는 파트의 내용을 보다가는 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퐁 나왔다. 마치 마리오가 가슴 깊숙한 곳에서 눈물샘을 향해 머리를 쿵 찧은 것 같았다. (버섯이 나오 듯 “” 이 책을 읽은 나는, 이 버섯(눈물)을 먹고 성장할 수 있을까.)

올 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생각나서 그런 것 같다. 할아버지는 살아계실 적에 당신의 어머니가 보고 싶어서 눈물을 많이 훔치셨는데... 이제 나는 그런 할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나 보다

 

아빠도 어느새 그 한번이 망설여지는 나이가 된 건가. 성묘하러 가는 일도 엄두가 나지 않는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건가. 내 나이 먹는 것에만 한숨 쉴 줄 알았지 아빠 나이 드는 거에 대해서는 모른 척해왔던 것 같아 마음이 덜컹했다. 하지만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다시 밥을 먹었다. ((중략))

마음속에서 눈물 한 방울이 툭 떨어진다.

(101-102p)

 

 

이 밖에도 저자의 많은 에피소드가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마음이 울적하거나, 무언가로부터 자꾸 동요되거나, 아무 생각없을 때에도 위로가 되니 한 번쯤은 꼭 봤으면 좋겠다.




김신회 (지은이) | 놀(다산북스) | 2017-04-06




2018/11/26 - [영화] - 외로운 천재가 보여준 감동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 2018>

2018/10/16 - [독서] -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서 <한 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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