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기적을 만드는 습관! <미라클 모닝>독서 2018. 12. 7. 23:02
★★★★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그어라" (끄덕 끄덕) 기다려지는 아침을 만들어주는 책, 이라는 소개처럼 나는 이 책을 진작부터 보고 싶어 했다.나뿐아니라 사람들은 저마다 그런 ‘북킷리스트’ 하나씩은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손이 가지 않았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던 책인 만큼 내가 남기는 리뷰가 시간적인 이유들 때문에 서툴게 다루어질 것이 염려되었기 때문이고, 둘째는 책을 읽은 후에는 당장에라도 실천해야 의미가 있는데, 말 그대로 스스로 ‘미라클 모닝’을 맞이할 여력이 없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러한 이유들을 저자 ‘할 엘로드’는 모두 이해해준다. 그래서 옆집에 사는 형 같았다. 그리고 멘토다운 멘토랄까. 자신은 생에 두 번이나 죽어있었다라고 할 정도로 ..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꾸뻬씨의 행복여행 2014>영화 2018. 12. 6. 02:29
★★★★ "여행의 참맛을 알려주는 영화" 이 영화의 주인공 헥터는 매일 정해진 규격대로 살아가는 정신과 의사이다.게다가 결벽증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 그에게는 능력있는 애인이 있다. 이름은 클라라.능력있는 것도 모자라 남편도 아닌 남자친구의 출근준비를1부터 10까지 다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엄마가 아들 유치원 보낼 때처럼. 헥터가 정신상담을 하는 곳이다.매일같이 환자들이 자신의 불행을 털어놓는 이곳에서,맹목적이고, 반복적인 일상이 깨지는 순간이 온다.바로, 안젤리로부터 말이다. "you're going on a journey.""넌 멀리 여행을 갈거야." "Am I?""내가요? 상담을 하던 도중(미래를 내다보는) 안제리가 손금을 봐주는데,답변을 하는 헥터는 어린시절의 헥터가 대답한다. 순간 누가 ..
-
공부에 왕도란 없다. <1년만 닥치고 영어>독서 2018. 12. 4. 19:58
★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건 알지만... 특별할 것 1도 없다." '영포자가 하버드를 가게 된 기적의 독학 훈련', 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빚좋은 개살구에 가깝다. 영어공부를 함에 있어 특별한 비기를 전수해주길 바라고 이 책을 집어든 것은 아니었지만, 영어공부 할 때의 시련을 어떤 식으로 극복했는지에 관해, 혹은 다른 어려움이 있었다면 그런 것들에 관하여 자세히 이야기 해주었더라면 처음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굉장한 의지가 되었을텐데, 그런 이야기는 굉장히 부실하다. 내가 인상 깊었던 것은 그가 고교시절 야구선수로써 쌓은 체력을 오롯이 공부하는데에 쏟을 수 있었던 전환과 적용이었다. 왜냐하면, 공부는 체력으로 하는 것이라는 것에는 아주 공감하는 바이지만, 일생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던 사람이..
-
인간이 로봇이 되면 벌어지는 일들 <이누야시키 inuyashiki 2018>영화 2018. 12. 1. 23:57
★★★ "두 시간의 런닝타임이 좀 길게 느껴지만, 역시 소재는 괜찮았던 영화"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올 2018년에 개봉했다. 해당 만화는2000년부터 2013년도 까지 발매되었던 만화 의 작가오쿠 히로야의 작품으로, 2014~2017년 까지 연재한 작품이라고 한다.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것은 영화 소개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게나마 본 적이 있었다. 어찌보면 그돟안 로봇을 소재로 한 영화의 이야기들은 많았으나,이처럼 나이든 아저씨와 청소년이 로봇으로 변한 설정은'굉장히 참신했다'라는 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특히 극중의 이누야시키의 표정연기는 정말 일품이었다.정말 불쌍한 우리 내 아버지상을 잘 표현해준 것 같았다. 직장에서의 위치도 ..
-
<알쓸신잡3> 11화 방송 서산, 당진행 감상후기TV/예능 2018. 11. 30. 23:58
(출처 : 알쓸신잡3 11화 방송분 ) 오랜만에 알쓸신잡3 본방사수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저녁 먹고 딱 쉬기 좋을 시간이다.오늘의 여행은 충남 서산, 당진으로의 여행이었는데나는 그들의 이야기 중에서 충청도에 있는 모든 카톨릭 신자들이'해미읍성'이란 곳에서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을 이야기 할 때그리고 거기에 하나 보태어 일본의 '후미에 사건'을 짚어 주어십자가 밟기를 통해수많은 선교사들을 박해한 사실까지도예로 든 것에 대해 적절했다고 생각했다. 물론 알쓸신잡의 패널들은종교를 가지고 있지않은 무신론자가 대부분인 것 같았다.믿음과 신념에 대한 인간의 시기에 대해 이야기 하며,그리고 인간은 도대체 왜 그럴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것이다. 과학자 김상욱은 자신이 생각하는 종..
-
워킹데드 Walking dead 시즌9 8화 감상후기TV/미드 2018. 11. 29. 23:59
드디어!모습을 드러낸 위스퍼러스...이번 8화에서는 그들의 실체가 공개 되었다.전 시즌처럼 질질 끄는 장면없이전개가 빠른 것은 아무래도새로운 등장인물들의 비중 때문인 것 같다. ※이 포스팅은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시골마을... 전 편에 주디스와의 대화를 통해서 무너진 멘탈을 회복한네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인지 전보다 훨씬 멀끔해진 모습이다. 가브리엘과의 대화에서 가브리엘의 신경을 자꾸건드는 모습을 보인다. 힐탑에 도착한 미숀과 일행들 뇌진탕인데 목에 깁스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미숀과 캐롤의 대화를 통해이전과는 다르게 굉장히 닫힌 미숀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3개 마을 공동 축제를 반대하는 이유는아마도 내실을 더 갖추기 위한 뜻으로 보인다. 다행히도 정신..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직업관 <디지털 노마드>독서 2018. 11. 28. 23:59
★★ "약간 뻔하다." 이 책은 예전에 리뷰를 남겼던 자유방목형 인간 의 실전편이라고 생각한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기와 더불어 금융 이자는 정말 코딱지 만큼만 주어져서, 은행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별 차이도 없다. 게다가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다 대출승인의 벽도 높아져서 ‘내 형편에 언제쯤 집 사나’ 이런 생각을 나도 가끔 한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앞으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져, 회사에 내 미래를 내 걸 수조차 없다. “이놈의 직장 때려치우든가 해야지 원!” 이런 말을 입에 종종 달고 산다면, 한 가지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 회사도 나를 싫어한다는 부분일 것이다. 그러니 ‘대기업 들어가긴 글렀고, 대기업 들어가봤자 안정적이지도 못한데 차라리 공무원이나 도전해보자!’한단다. 20대에 ..
-
평범한 일상인데, 아주 많이 공감 돼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독서 2018. 11. 27. 23:47
★★★★★ "보노보노와 저자와 함께 내 마음을 확인해본다" 팬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사랑받는 만화들을 보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성격뿐 아니라 스토리, 배경, 인물간의 관계 모든 것이 어우러져 있는 경우가 많다. 보노보노는 내가 10대였을 때 투니버스를 통해서 봤던 만화인데, 이 만화를 다시 보고 싶을 정도로 나에게는 이 책이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 각각의 파트마다 무릎을 절로 치게 만드는 저자의 일화들이 내 일상 같기도 했고, 또 어느 측면에서는 내 친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만화의 등장인물은 생각보다 많았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까지만 기억하고 있었던 나는 이 만화를 제대로 본 게 아니었나보다. 홰내기라던지, 야옹이 형이라던지 이런 캐릭터의 존재를 잊고 살았던 나는 이 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