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쓰다보니

당기면서 쓰는 작업보다

밀면서 쓰는 작업이 많았다.

그러다보니 오른손으로 쓸 때는

손날의 받침이 의지가 되어서 힘이 적게 들었는데,

왼손은 손날에 의지할 수 없어서 상대적으로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를테면 

ㅓ, ㅕ, ㅔ, ㅖ 나 ㄴ, ㄹ, ㅂ, ㅌ 같이

가로 획이 많은 문자들이

특히 더 쓰기 불편했다.

   

다음에 쓸 때는 일정한 방향으로

힘을 주어 긋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필사를 해봐야겠다.













사회와 환경 측면에서 윤리적인 직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블루칼라, 화이트칼라에 이어 그린칼라로 불리는 일자리, 그린 잡(Green Job)이다. 고용은 길을 만들고, 상품을 찍어내며, 주택을 지어야만 늘어난다고 생각하던 때는 지났다. 인간이 만든 이런 기반시설들이 때로는 인류가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발생시켰는데, 이를 줄이는 것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가령 지구의 물 여과시스템인 습지대는 1900년 이후 절반이 사라졌다. 공짜로 오염원을 걸러내던 대신 정화시설이 새로 필요하게 된 셈이다. 이제는 원래 자연과 생태계를 회복시키는 복원 경제, 즉 그린 경제가 이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됐다. 개인의 만족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을 찾는 이들도 늘면서 이 같은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그린 잡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린 잡, 전망은 어떤가

미국 노동부와 노동통계국은 그린 잡을 두 가지 개념으로 본다. 하나는 환경이나 천연자원에 이득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직업이고 또 다른 하나는 자원을 덜 쓰고 생산 과정이 더 친환경적인 직업이다. 미국만 따지면 직접적인 자연 복구산업 106억달러를 포함해 총 340억달러 수준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특히 그린 잡과 관련한 산업은 고용 창출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100만달러가 투자될 때마다 10.4~39.7개 일자리가 생긴다고 노동통계국은 설명한다. 석유와 가스 산업이 5.3개 직업을 만드는데 비하면 훨씬 많다. 특히 민간부분에 상당한 일자리를 만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린 잡 -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이제는 그린칼라 (직업의 세계)










그린 잡은 특정 구역을 대상으로 고용과 산업이 형성돼 이득을 창출하기 때문에 지역밀착형으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각 지역의 노동력과 자원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계절과 주기에 따라 인력을 필요로 해 계약직이 많고, 연간 수입과 고용 상태의 변동성이 높은 편이지만 평균 임금보다는 많은 보상을 받는 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그린 잡 - 블루칼라, 화이트칼라? 이제는 그린칼라 (직업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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